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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병인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미국 주는?
가을 가동
2025. 4. 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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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여러 주에서는 가족이 직접 간병을 제공하는 경우, 메디케이드(Medicaid) 기반의 소비자 지향 개인 지원 프로그램(Consumer-Directed Personal Assistance Program, CDPAP) 또는 유사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병인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간병을 받는 사람이 직접 간병인을 선택하고 고용할 수 있도록 하며, 가족 구성원도 간병인으로 고용되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주별 가족 간병인 보상 프로그램
- 뉴욕(New York): CDPAP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간병인으로 고용되어 시간당 $15~$25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간병을 받는 사람이 직접 간병인을 선택하고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 캘리포니아(California): In-Home Supportive Services (IHSS)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병인에게 보상을 제공합니다. 보상 금액은 카운티 및 필요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 뉴저지(New Jersey): Personal Preference Program (PPP)을 통해 가족 간병인에게 월 최대 $2,240의 보상을 제공합니다.
- 일리노이(Illinois): Home Services Program (HSP)을 통해 가족 간병인에게 보상을 제공합니다.
- 플로리다(Florida): Statewide Medicaid Managed Care Long-Term Care Program을 통해 배우자 간병인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워싱턴(Washington): Family Caregiver Support Program (FCSP)을 통해 가족 간병인에게 보상을 제공합니다.
- 미네소타(Minnesota): Consumer Support Grant (CSG)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병인에게 보상을 제공합니다.
- 오하이오(Ohio): PASSPORT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병인에게 보상을 제공합니다.
-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 Community HealthChoices (CHC)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병인에게 보상을 제공합니다.
신청 절차는각 주의 프로그램은 자격 요건과 신청 절차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주의 메디케이드 사무소나 지역 고령자 기관(Area Agency on Aging)에 문의하여 자세한 정보를 얻는 것이 좋다고 하고요. 이런건 저도 처음 알았네요. ㅎㅎㅎㅎㅎ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병인은 경제적 지원을 받으면서 사랑하는 가족을 직접 돌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하니 도움을 받는것도 좋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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