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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은퇴 준비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이 없어도 미국 은행 계좌에 연금을 계속 입금받고,그 계좌에서 직접 한국으로 송금(remit) 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

by 가을 가동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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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터넷 뱅킹(Online Banking)을 통한 자가 송금

미국 대부분의 은행은 안전하고 강력한 인터넷 뱅킹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외 국가(예: 한국)에 거주하면서도, 미국 계좌에 로그인하여
본인이 직접 해외 송금(International Wire Transfer) 을 할 수 있습니다.

준비 사항

  • 미국 은행 계좌 유지 (예: Bank of America, Chase, Wells Fargo, Capital One 등)
  • 인터넷 뱅킹 등록 및 2단계 인증 기기 확보 (스마트폰, 이메일 등)
  • 한국 내 본인 명의 계좌 정보 보유 (은행 이름, SWIFT 코드, 계좌번호 등)

장점

  • 미국에 아무도 없어도 스스로 모든 송금 처리 가능하다
  • 원하는 날짜, 금액, 속도로 송금 가능하다
  • 대부분의 은행이 모바일 앱도 제공한다

주의 사항

  • 송금 수수료: $30~$50 정도 부과될 수 있다
  • 환율은 은행의 기준에 따라 적용되며,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 인터넷 접속 환경과 본인 인증 장치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2. 미국 은행의 자동 정기 송금 서비스 설정

일부 미국 은행은 정기적인 해외 송금 서비스(Recurring International Transfer) 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예를 들어 매달 10일에 $1,000을 한국의 내 계좌로 자동 송금하는 식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필요 조건

  • 미국 은행이 해외 송금 자동화를 지원해야 한다
  • 한국 계좌의 SWIFT 코드 등 정확한 정보 필요하다
  • 초기 설정 시 은행 직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도움 받는 것도 좋다

장점

  • 매달 자동 송금 가능하다 (내가 직접 로그인하지 않아도 된다)
  • 연금 수령일에 맞춰 자금이 자동 이동되므로 편리하다

주의 사항

  • 모든 은행이 이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 설정 변경이나 일시 정지가 필요할 때 다시 로그인해야 할 수 있다

그 외 방법: 송금 전문 서비스를 병행하기

Wise(전 TransferWise), Remitly, Western Union 같은
글로벌 송금 서비스를 병행하여
미국 계좌 → 한국 계좌로 송금하는 것도 많은 은퇴자들이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특징

  • 수수료가 은행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다
  • 환율이 실시간에 가깝다
  • 인터넷 또는 앱으로 간단히 송금 가능하다

단점

  • 서비스마다 신분 인증(KYC)이 필요할 수 있다
  • 송금 한도가 있을 수 있다

당신 본인

  • 미국 은행 계좌를 유지하고 있고
  • 인터넷 또는 모바일 뱅킹을 활용해서
  • 직접 한국으로 송금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미국에 아무도 없어도 괜찮습니다.
요즘의 뱅킹 시스템은 전 세계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한 대만 있어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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