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다.
알바를 시작하면서 또 바빠진거다.
이제 겨우 한달 정도 됬을뿐인데.
아직 적응이 되질 않아서 무쟈게 힘들다.
시간은 넘 잘가서 좋은데.
생전 처음 하는 종목이라 재밌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다.
하지만 한국 아줌마니까.
움하하하하하하하하
하루에 네시간.
10-2 까지.
시간을 딱이다.
일주일에 수욜뺴고 뭘화목금.
날도 시간도 아주 딱인거다,
집에서도 무지 가깝다.
알바라 돈이 좀 작아서 그렇지만서두.
쩝.
내가 넘 씩씩한가 보다.
같이 일하는 분은 날 장군이라 한다.
ㅎㅎㅎㅎㅎ
사실 이리 미국서 한국분들과 일하기는 첨이라 더 재밌기도 하다.
다 한국 사람은 아니고 몇명이 있다.
물론 외국인이 더 많은게 당근.
하지만 한국 사람끼리 한국 말로 할수 있는게 재미가 ㅅ쏠쏠하다.
한국 말을 자기 나름대로 발음하면서 이게 무슨 뜻이냐 묻는 사람들.
아예 한국 말을 배우기 원하는 애.
ㅎㅎㅎㅎㅎ 이것도 나름 재밌다.
서로 자기들 나라 말로 하다가 영어로 말하고.
또 남의 나라 말을 배우려 하기도 하고.
다들 무지 똑똑한 사람들인거다.
그게 헷갈리지 않으니 말이다.
이렇게 또 이 사회의 작은 곳에서 또 다른 한부분을 배고 있는 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