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RA 계좌의 관리 수수료는 얼마나 될까?
1.1. 수수료는 투자 회사마다 다르게 적용.
- IRA를 개설할 때 투자회사를 선택하면 관리 비용이 발생한다.
- 대표적인 투자회사(Fidelity, Vanguard, Charles Schwab 등등)에서는 다양한 수수료 구조를 제공한다.
1.2. 주요 수수료 종류
- 계좌 유지 수수료(Account Maintenance Fee): 일부 회사는 연간 $20~$50 정도의 계좌 유지 비용을 부과하지만, 이 유지 수수료는 대부분 무료다.
- 펀드 운영 수수료(Expense Ratio): 뮤추얼 펀드(Mutual fund)나 ETF에 투자하면 연간 0.03%~1%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 거래 수수료(Trading Fees): 개별 주식이나 ETF를 사고팔 때 발생하는 비용, 일부 회사는 무료 거래를 제공한다.
- 자문 서비스 수수료(Advisory Fees): 투자 회사를 통해 전문가가 자산을 관리해 주는 경우에는, 보통 연간 0.25%~1%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1.3. 수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 수수료가 낮은 투자회사를 선택한다.
- 거래 수수료가 없는 ETF나 인덱스 펀드에 투자한다.
- 관리 서비스 없이 직접 투자하는 방식(Self-Directed IRA)을 고려한다.
2. IRA 투자에서 손해를 볼 수도 있을까?
2.1. 당연히 손해를 볼 가능성 있다.
- IRA는 기본적으로 투자 계좌이므로 시장 변동성에 따라 자산의 가치가 변한다.
- 특히 주식이나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는 경우, 경제 위기나 경기 침체로 인한 손실이 발생 가능하다.
2.2. 손실이 나면 어떻게 되는 걸까?
- 계좌 내에서 손실이 발생하면 원금이 줄어든다.
- 하지만 손실이 난다고 해서 세금 공제를 받을 수는 절대 없다.
- Traditional IRA나 Roth IRA 모두 계좌 내에서 발생하는 이익이나 손실은 과세되지 않지만, 계좌에서 돈을 인출할 때 규정에 따라 세금이 부과된다.
2.3. 손해를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
-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Diversification) 해야한다
-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ETF, 부동산 리츠(REITs) 등에 나누어 투자하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고 투자해야 한다
- 단기적으로는 손해를 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은 주로 성장하는 경향이 있다.
- 시장을 예측하기보다는 꾸준히 투자(Dollar-Cost Averaging) 한다
- 시장이 오를 때나 내릴 때 일정 금액을 꾸준히 투자하면 평균 단가를 낮출 수 있다.
3. 결론
3.1. IRA 계좌를 운영하는 투자 회사들은 다양한 수수료를 부과하지만, 선택을 잘 하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3.2. 투자에는 항상 손실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계획과 분산 투자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3.3. IRA는 세금 혜택이 있는 만큼, 인출 시기와 찾는 방법도 신중하게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 자산 관리 서비스(Managed IRA)를 이용 시 부과되는 0.25%~1%의 수수료(Advisory Fee): 계좌의 총 자산(잔액, Assets Under Management, AUM)에 대한 비율임을 기억하자
1. 수수료 계산 방식
1.1. 내가 넣은 돈, 즉 원금에 대한 것이 아니다.
- 수수료는 내가 투자한 금액(원금)만이 아니라, 현재 계좌의 전체 가치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 예를 들어, 원금이 $50,000이고 투자 수익이 발생하여 계좌 가치가 $60,000이 되었다면, $60,000에 대해 수수료가 부과된다.
1.2. 수익이 나든 손해가 나든 수수료는 부과된다.
- 계좌 가치가 $50,000에서 $60,000으로 증가했다면, 0.5%의 수수료를 적용하면 $300을 내야 한다.
- 반대로, 시장이 하락해서 계좌 가치가 $50,000에서 $40,000으로 줄어도 $200(0.5% 기준)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1.3. 수익에 대한 수수료는 아니다.
- 일부 헤지펀드(Hedge fund)나 고위험 투자 상품에서는 성과 기반 수수료(Performance Fee)를 부과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인 IRA 관리 서비스에서는 성과와 무관하게 계좌 전체 금액을 기준으로 수수료를 받는다.
2. 예: 연 0.5% 수수료가 적용되는 경우
계좌 잔액
|
수수료 비율(%)
|
연간 수수료
|
월별 수수료(대략)
|
$50,000
|
0.5%
|
$250
|
$20.83
|
$100,000
|
0.5%
|
$500
|
$41.67
|
$200,000
|
0.5%
|
$1,000
|
$83.33
|
3. 결론
- 전문가 관리 수수료(Advisory Fee)는 계좌의 전체 가치(AUM, 잔액)에 대한 퍼센트다.
- 수익이 나든 손해가 나든 계좌의 총액을 기준으로 수수료를 내야한다.
- 성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수수료를 내는 경우는 일반적인 IRA 관리 서비스에서는 드문 일이다.
IRA 계좌를 만들어 투자를 해서 이득을 올려야 하는데 그렇다면 무엇에 투자를 해야 안전할까요?
또 용어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주식, 채권, 인덱스 펀드, ETF, 부동산 리츠, Self-Directed IRA, 현금 또는 단기 국채, 뮤추얼 펀드, 헤지펀드 등등.......
골치 아픕니다.
그냥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속편하겠어요.
그런데 뭘 알아야 전문가에게 맡기고 질문도 하지요.ㅎㅎㅎㅎㅎ
'나의 은퇴 준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추얼 펀드(Mutual Fund)와 헤지 펀드(Hedge Fund)란? 또 장기적으로 안전한 투자 방법은? (0) | 2025.02.23 |
---|---|
IRA투자시 장기적으로 가장 안전한 투자는? (3) | 2025.02.22 |
IRA(Individual Retirement Account, 개인 은퇴 계좌) 개요 (1) | 2025.02.20 |
401(k) 초과 불입과 401(k) 초과 불입으로 인한 이중 과세 금액은 어떻게 계산 할까요? (0) | 2025.02.19 |
401(k)나 IRA에서 추가 불입 허용이란?과 만약 50세 이후 한도를 초과하면 어떻게 될까요? (0) | 2025.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