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말고 문득 남자가 어떤지 문자 한번은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었다.
"몸은 어때?"
"허니가 끓여준 생강차 덕분에 다 나았어요."
어이구 낯간지럽게.
남자는 이런말을 나와는 다르게 잘도 한다.
"다행이네"
감사다.
앓아 눕지 않고 훌쩍 일어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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