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이모티콘을 계속 날린다.
재미가 들렸나보다.
이곳시간으로 아침에 내가 일어나있을때면 어김없이 "Hello, good morning"이 들어오고.
잘 주무셨나 로 시작을 한다.
오후에 내가 퇴근 해서 집에 도착할 무렵이 되면 어김없이 또 들어온다.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나도 이모티콘을 날려줬다.
어어어어어어
자기만 할줄 안다고 생각했나보다.
재미있지? 라면서 한마디 보탠다.
ㅋㅋㅋㅋㅋㅋ
나이들면서 애가 되는게 맞는 말인가???????
'나의 삶에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버이날 (0) | 2013.05.09 |
---|---|
왕수다 (0) | 2013.05.08 |
쫄면과 배 (0) | 2013.05.06 |
할수 없이 한 청소 (0) | 2013.05.05 |
스카이프 (0) | 2013.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