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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이모저모

by 가을 가동 2013. 10. 26.

 

자도 자도 졸리다.

시차 땜에 한참을 고생하고.

아마 이주정도는 채운 모양이다.

시차가 적응 된줄알면 다시 밤에 눈을 뜨고 또랑또랑.

시차가 적응된 지금은 밤에도 자고 낮에도 혼수상태다.

한국서 못 잔 잠을 다 자려는지 원.

그저 피곤하기만 하다.

입술안엔 허옇게 왜 무지 쓰라리고 아픈거 생기는게 윗잎술 오르쪽으로 한번에 세개가 몰아 생겨 입술이 퉁퉁 부었고.

헐.

집안일은 아직 제대로 하지도 않는데 피곤만 한거다.

다 그냥 내버려 두고 못본척하고 있다.

졸릴때 그냥 자야지 하는 심산으로 말이다.

언제나 나의 피곤은 정상으로 돌아 올런지.

그저 잠으로 시간 죽이기 하기가 왠지 아깝다는 철든 생각이 드는건?

전에 없던 생각이다.

나이가 들긴 드나보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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